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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은 대구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시작하여 경북대학교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2.6km의 구간으로, 12개의 정거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개요

- 노선 길이 : 12.6km
- 정거장 수 : 12개
- 주요 경유지 : 수성구민운동장(3호선-4호선 환승역) - 범어역(3호선-4호선 환승역) - 벤처밸리네거리역 - 동대구역(1호선-4호선 환승역) - 파티마병원역 - 공고네거리역 - 경대교역 - 경대북문역 - 복현오거리역 - 엑스코역 - 금호워터폴리스역 - 이시아폴리스역 총 12개 정거장
- 총사업비 : 약 7,756억 원
- 개통 목표 : 2030년
추진경과
- 2018년 8월 :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 2020년 12월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2021년 5월 :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 2023년 2월 :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개
- 2024년 2월 : 기본계획 최종 승인
대구시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용역 발주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대구 도시철도(지하철) 노선도

대구 4호선 기대효과
1호선, 2호선, 3호선과의 순환형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환승역이 기존 3개(청라언덕역, 명덕역, 반월당역) 에서 6개(청라언덕역, 명덕역, 반월당역, 수성구민운동장역, 동대구역, 범어역)로 증가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대구 동구, 북구 등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신규 노선을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구의 많은 박람회와 행사가 열려 대구시민과 외부인 유입이 많은 엑스코 인근에도 4호선 역이 생기게되면 경제 효과도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대구 시민들이나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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